5일 가까이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진 소식, 닷새만인 어제 다시 들려왔습니다.
29번째 확진자는 82살 한국인 남성으로 역대 최고령 확진자입니다.
문제는 이 환자가 언제, 어디서, 어떻게 감염이 됐는지 파악이 안 된다는 겁니다.
그동안의 확진자들을 보면, 해외에 나간 적이 있거나 혹은 확진자와 접촉을 했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29번 환자는 둘 다 해당되지 않습니다.
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생긴 겁니다.
오늘은 29번 환자의 아내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확진자는 30명이 됐습니다.
오리무중인 감염경로,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.
